산림휴양·정원문화 발전 등

▲ 괴산군이 15일 국립세종수목원과 산림자원 육성 등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괴산군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괴산군이 15일 국립세종수목원과 산림자원 육성 등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차영 괴산군수와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산림휴양과 정원문화 발전 ▶수목보호 및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관광자원 홍보 및 축제 등 전시행사 참여 ▶미선나무 등 특산식물 보존 및 홍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수목원 홍보 등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협약식을 기념하는 의미로 희귀특산식물원에 미선나무(10년생) 300여본을 식재해 괴산 미선나무원을 조성했으며, 협약식과 함께 뜻깊은 기념식수도 함께 진행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풍부한 산림생물자원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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