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는 지난해 계약심사로 486건의 102억원 예산을 절감해 사회기반시설과 주민편의시설 등 각종 사업 재원에 사용할 예정이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는 지난해 사전감사 대상에 대한 일상감사(계약심사)로 486건의 102억원 예산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

전체 감사대상 사업비의 1.24%이며 공사분야는 374건의 91억8천만원, 용역분야는 83건의 9억2천만원, 물품분야는 29건의 1억원을 절감했다. 절감했다.

절감 예산은 사회기반시설, 주민편의시설, 일자리 창출, 감염병 예방 등 각종 사업 재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비에 적정한 원가계산과 단가적용 검토로 효율적인 예산을 집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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