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열 증평군수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신축년 새해에 경세제민(經世濟民)의 뜻을 깊이 새겨 군민과 공무원이 하나가 돼 새롭게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에는 복지 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 증평군 가족센터를 보건복지타운으로 확장 이전해 다문화 가족 지원과 지역 중심의 아동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 다양한 계층별·연령별 맞춤형 복지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군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음 편한 안전도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한 녹색도시 ▶모두가 풍요롭게 잘사는 활기찬 지역경제 ▶희망과 기쁨을 주는 따뜻한 복지도시 ▶모두가 더 큰 꿈을 키우는 희망찬 교육도시 ▶경쟁력 있고 활력이 넘치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희망찬 내일을 꿈꾸며 미래를 여는 행복도시를 8대 미래비전으로 정하고 군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도심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

28년간 방치된 개나리아파트를 철거하고 LH 행복주택과 주민어울림센터가 들어서는 복합건축물을 건립하겠다. 2022년까지 옛 증평엽연초생산협동조합 터에 창의파크를 조성해 공동육아와 다양한 학습공간을 마련해 주민의 문화·교육 수요를 충족하게 하겠다.

 '행복 최고 안전 최고 살기 좋은 증평군'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모두가 풍요롭게 잘사는 활기찬 지역경제를 만들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한 녹색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 희망과 기쁨을 주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고 삶의 즐거움을 더하는 행복한 휴양관광도시와 경쟁력 있고 활력이 넘치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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