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농로포장과 배수로정비, 쉼터 조성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증평군
증평군이 농로포장과 배수로정비, 쉼터 조성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증평군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증평군이 지역주민 불편 해소와 재해예방을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속한 추진으로 재해위험을 해소하고, 영농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군은 사업비(13억원)를 투입해 ▶농로포장·마을안길 정비 1.1km ▶배수로정비 2.3km ▶주민쉼터 1곳 ▶저수지 보수보강 1곳 등 23건 소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5억 원 사업비를 들여 상습 침수구역 배수시설을 개선하고,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한 소류지를 보수·보강한다.

군은 지난해 14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증평읍 덕상2리 배수로 정비공사 등 수해복구 공사를 포함해 33건 소규모 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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