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지철 교육감, 성우종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사진 충남교육청
사진 왼쪽부터 김지철 교육감, 성우종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사진 충남교육청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교육청은 1일 김지철 교육감과 성우종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가족이 모금한 성금 3억 9천여만 원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수호천사’ ▲충남의 초․중학생들이 십시일반 동참하는 ‘사랑 나눔 동전 모으기’ ▲연말연시 주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등을 통해 모금했다. 

기탁한 성금은 올해 충남 지역 저소득 학생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도내 사회복지기관 운영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작은 실개천이 모여 강이 되는 것처럼 우리 교직원 여러분들의 작은 실천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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