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혁신행정 다짐 캠페인으로 갖고 있다./증평군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증평군 5급 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 30여명은 공직자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13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혁신 챌린지 캠페인을 가졌다.

이 캠페인은 정부혁신의 3대 전략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를 중심으로 비효율적인 행정 관행과 잘못된 조직문화를 변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참여 공무원들은 일하는 방식 개선 실천 결의문 낭독, 간부공무원 혁신 다짐 챌린지 표어 들기 등을 통해 혁신행정을 솔선수범해 행복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약속했다.

앞서 군은 행정안전부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홍성열 군수는 "혁신 캠페인으로 간부공무원들이 후배 공무원들에게 덕재인선(德在人先)의 모습과 업무에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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