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민평가위원회서 14개 사업 점검

▲ 청주시 시민평가위원회가 16일 민선 7기 한범덕 청주시장 복지 문화분야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순항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 시민평가위원회가 16일 민선 7기 한범덕 청주시장 복지 문화분야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순항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성공적인 공약 마무리를 위해 민선7기 3년 간 복지문화 분야 공약의 추진‧이행상황에 대해 평가‧점검했다.

이날 평가위원회에는 민간위원 4명과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 10명이 참석했다.

각 부서장의 사업 설명 후 시민위원들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복지‧문화분야 21개 사업 중 완료 1건, 완료지속 6건, 진행 중 13건, 중장기추진 1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핵심공약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시민평가 위원들은 ▶중증장애인 365돌봄센터 운영 ▶치매안심센터 설치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복지 분야 7개 사업 ▶중앙공원 사적공원 조성 ▶100만 도시 문화 인프라 확충 ▶초정클러스터 조성 등 문화분야 14개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방향, 지역주민들이 평소 바라는 점 등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공약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대부분의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복지‧문화 분야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인 만큼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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