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청년문화창작소 '느티' 운영

▲ 청주시문화재단은 청년 문화 기획자를 다음달 26일까지 모집한다./청주문화재단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청년 창의인력 양성 과정' 문화기획자를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26일까지 접수로 총 25명을 모집해 청년들의 창의력을 키워 지역 대표 문화기획자로 길러내는 인규베이팅 사업이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전에 3년 동안 운영한 '청년학당'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바다하다, 청해, 'EX'hibition, 분리분리, 예비산타학교 등 총 5개의 온·오프라인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올해는 다음 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개월 간 문화도시 이해하기 특강, 문화기획 워크숍, 타 지역 문화현장 탐방, 청년활동가 네트워크 등 기획과 실행 등 활동하게 된다.

또 옛 복대 2동 치안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한 청년문화창작소 '느티'를 6월 운영한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26일 오후 5시까지 문화도시 청주(www.cjculture42.org)에서 자기소개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hyoen17@cjculture.org)로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지원서 평가, 화상 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나 전화(043-219-1029)에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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