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범덕 청주시장이 20일 문암생태공원을 찾아 튤립 12만본이 활짝 핀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20일 문암생태공원 등 주요 공원과 생태습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한 시장은 이날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 양서류생태공원, 상당산성 자연마당 등 3곳을 찾아 공원 운영 상황을 비롯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한 문암생태공원은 최근 튤립 12만 본이 활짝 펴 평일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서류생태공원은 시민들이 생태환경을 가장 가까이서 체험해 볼 수 있는 도심공원이다.

▲ 한범덕 청주시장이 20일 청주 상당산성 내 자연마당 탐방로를 찾아 현장점검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상당산성 자연마당은 환경부와 시가 지난 2017년 5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방치된 다랭이 논을 활용해 야생초화원, 생태습지, 논두렁 탐방로 등 생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수 있도록 도시공원 관리에 더욱 힘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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