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어린이집·유치원 등 대상

▲ 증평군은 15일까지 아동급식시설의 식중독 예방과 생활방역 수칙 여부 등 선제적 예방 점검을 하고 있다./증평군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증평군은 15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생활방역 등 위생 점검에 나선다.

최근 전국적으로 아동급식시설에서 식중독 사고 발생으로 선제적 예방차원의 점검이다.

점검은 ▶144시간 보존식 보관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식재료 공급 및 보관,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관리사항 등을 중점 확인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등 시설 준수사항도 점검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기온 상승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지도점검과 교육으로 안전한 급식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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