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 준비를 위한 간담회로 괴산형 친환경농업육성 정책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괴산군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괴산군은 23일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준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최낙현 괴산부군수를 비롯해 괴산군유기농업인연합회, 한살림, 흙살림, 아이쿱 등 괴산군 친환경단체장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엑스포 홍보영상 상영 ▶엑스포 추진계획 설명 ▶종합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최낙현 괴산부군수는 "유기농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민·관이 폭넓은 의견교환을 할 필요가 있어 오늘 모인 이 자리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유기농엑스포를 기회삼아 한국유기농업의 롤모델이 될 '괴산형 친환경농업육성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지난 2015년 개최 이후 유기농업군 괴산에서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국제행사로 2022년 9월 30일 개막해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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