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읍 대사리 미니복합타운 내 건립…수영장·다목적체육관 등 지상 2층 규모

▲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조감도./괴산군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괴산군은 복합시설인 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110억원(국비 40억원)을 들여 괴산읍 대사리 미니복합단지 부지에 연면적 4천530㎡(지하1층, 지상 2층)로 규모로 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이 센터는 수영장(25m 5레인),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다목적홀 등이 구성된다.

군은 5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미니복합타운 문화재 시굴·표본조사를 거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삶 증진을 위해 적합한 시설 배치계획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계획을 세워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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