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4명 ▲보령 6명 ▲천안 4명 ▲서천 3

▲ 22일 충남도 4개 지역에서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22일 충남도 4개 지역에서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공주 4명 ▲보령 6명 ▲천안 4명 ▲서천 3명이다.

충남1944번은 50대의 공주76번 확진자로 1939번(공주75)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1944번의 40대와 10대 가족 2명도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충남1945번(공주77), 1946번(공주78) 확진자로 기록됐다.

충남1952번(공주79) 확진자도 1939번(공주75)과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4명의 확진자들은 모두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보령에서는 21일 5명에 이어 22일에도 6명의 확진자가 발생,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충남1947번은 동대동에 거주하는 40대인 보령107확진자로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충남1951번(보령108) 확진자는 대천동의 20대로 1850번(서산155·주소지 보령시)과 접촉했다.

충남1947번과 접촉한 대천동과 동대동의 50대와 30대도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충남1954번(보령109)과 1955번(보령110) 확진자로 기록됐다.

충남1959번과 1960번은 미산면에 거주하는 70대와 60대의 보령111번과 112번 확진자로 역학조사 결과 1914번(서천41), 1938번(보령102)과 각각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들은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충남1948번과 1949번은 자발적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성황동과 신부동의 60대와 80대의 천안821번, 822번 확진자로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충남1950번(천안823)과 1953번(천안824)은 1917번(천안817), 1948번(천안821)과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1948번은 입원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며 1949번, 1950번, 1953번은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서천에서는 충남1914번(서천41)과 1912번(서천39)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한 60대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 입원, 충남1956번(서천43)~1958번(서천45) 확진자로 기록됐다.

22일 현재 충남도에서는 1월 들어 14개 시·군에서 29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129명(기타1) ▲아산 46명(기타1) ▲보령 23명 ▲당진 16명 ▲서천 16명 ▲서산 15명 ▲공주 15명(기타4명) ▲홍성 12명 ▲태안 6명  ▲금산 5명 ▲계룡 4명 ▲청양 2명 ▲논산 2명 ▲부여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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