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해 공직사회부터 팔 걷어붙여
![]() |
||
▲ 맹정호 서산시장과 직원들이 시청 인근과 동부시장, 중앙로 상가지역을 제설작업하고 있다. |
![]() |
||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서산시 공무원들이 7, 8일 이틀간 내린 폭설에 도로 안전확보와 주민불편 최소화에 앞장서고 나섰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공무원들부터 앞장 서주기 바란다”며 제설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8일 오전 맹 시장을 비롯한 전직원들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청 인근과 동부시장, 중앙로 등 일대에 나가 눈 치우기 작업에 나섰다.
![]() |
||
넉가래와 눈삽들을 이용해 도로와 보도의 쌓인 눈을 밀어내 시민의 불편을 해소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오전부터 행정복지센터 인근과 주요도로, 상가 주변 등 제설에 동참했다.
특히, 많은 양의 눈으로 이·통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각 지역 사회단체들도 자발적으로 솔선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 |
||
▲ 운산면 일원 사회단체들과 직원들이 제설하는 장면 |
![]() |
||
운산초등학교 제설작업 |
시는 지난 7일 새벽 2시, 8일 새벽 3시부터 제설차를 이용해 도시계획도로, 국도, 지방도 등 눈 치우기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이번 관내 폭설은 적설량 12.2cm로 2015년 13.5cm 적설 이후 6년만의 최대 폭설이다.
방관식 기자 afgm502@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