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신축년 새해는 민선7기 3년차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비약적인 변화와 발전을 가시화시켜 나가는 한 해입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700여 공직자 모두가 군민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이라는 군정목표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민선 7기 각 분야 미래전략사업의 가시적 추진 ▶친환경 유기농업군의 위상 및 농산업 경쟁력 제고 ▶관광자원 업그레이드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속성장기반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확충 및 맞춤형 복지확대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더 친절하고 더 신속하게 군민과 소통해 공감행정 구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농업·관광·경제·정주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준비, 미니복합타운조성, 메가폴리스산업단지조성, 산림복지단지조성 등 각 분야 사업들을 조속히 진행하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도 계획대로 이행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군수는 “지난해에는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그동안의 성과와 화합된 군민역량을 바탕으로 비약적으로 변화·발전해야하는 성화약진(成和躍進)의 해”라며 “올 한해를 괴산의 저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고, 더 큰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새해 구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