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주민 숙원 사업인 동막동 상수관로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수돗물을 공급했다./충청뉴스라인DB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동막동 마을 일원 상수도 미설치 구역 확대 공사로 본격적인 수돗물 공급을 시작했다.

급수관로는 연장 2천23m(폴리에틸렌 피복강관, 관경 80~50mm)이다.

동막동 마을 상수관로는 강내면 궁현리에 매설된 기존 상수관로를 연장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수돗물 공급을 희망하는 인근 주민들은 인입급수관 공사(급수신설공사, 공사비 개인부담)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지하수 음용수보다 안전한 지방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급수율을 높이기 위한 주민 숙원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수도 급수구역을 확대하고 기존 지하수음용 마을에 대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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