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6일 증평군4-H연합회가 증평군청 앞에서 주관한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농산물의 적극적인 소비를 홍보했다./증평군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증평군4-H연합회는 충청북도4-H본부의 지원으로 26일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생산과 가공한 부추즙과 꿀스틱을 마스크와 함께 포장해 150여명의 군민들에게 나눠 주며 친환경 농산물의 적극적인 소비를 당부했다.

충북도의회(산업경제위원회) 연종석 위원장(증평), 송미애 부위원장(비례대표), 윤남진 의원(괴산), 이상식 의원(청주), 이상정 의원(음성)이 참여해 증평군4-H연합회원들을 격려했다.

박제성 4-H연합회장은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는 침체된 우리 농업·농촌에 활력소가 된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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