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20전투비행단 관련, 자가격리 중 확진

▲ 24일 서산시에서 4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 서산에서 24일 4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충남817번(서산45) 확진자로 기록됐다.

시에 따르면 서산45번은 공군20전투비행단 관련 확진자로 광주537번과 접촉해 지난 12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4일 후각상실 등의 의심증상이 나타나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오후 6시 10분 최종 양성판정을 받고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24일 자정 현재 공군20전투비행단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어났다.

서산시에서는 지역감염 34명. 해외유입 11명 등 총 4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이중 26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19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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