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까지 증평군청 민원실 앞

▲ 새마을문고 증평군지부가 20~21일까지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하며 책읽는 문화 확대에 힘을 쏟는다./증평군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는 20일부터 21일까지 책을 바궈 읽는 독서문화 조성과 책읽기 활성화를 위해 '2회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교환시장에는 20일부터 21일까지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600여권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가져온 책 2권은 신간도서 1권, 1권은 구간도서 1권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환 대상은 2015년 이후 출판됐으며 보관상태가 양호한 만화를 제외한 전집류, 참고서, 전문서적 등이다.

나영순 회장은 "책을 읽지 않는 국민에겐 미래가 없다"며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해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책의 재활용과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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