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가 괴산사랑운동 협약으로 실천을 결의하고 있다./괴산군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괴산군은 괴산사랑운동 로고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괴산사랑운동은 2018년 10월 15일 괴산사랑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상징적인 로고가 없었으며 올해 충북도 공공디자인 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충북도 공공디자인 재능나눔 사업은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개발·활용하며 지역 대학생들의 사회공헌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충청북도 관학 협력 사업이다.

괴산사랑운동 로고디자인은 중원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진행했으며 선호도 조사를 거쳐 결과물을 11월말까지 충청북도에 제출하고 내년부터 사용될 계획이다.

선호도 조사는 군청 현관에서 20일까지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화폐 디자인은 11월 말 우체국 괴산사랑운동 카드로 발행될 예정이다.

이규형 행정과장은 "로고제작은 괴산사랑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군민과 공유하고 외부에 표현하는 것으로 지역의 대학교인 중원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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