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는 세외수입 납부를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로 간편하게 운영하고 있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는 세외수입고지서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로 납부를 도모하고 있다.

신청 건수는 지난해 보다 2천127건이 늘어났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폰에서 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3개의 간편결제 앱이나 국민, 기업, 농협, 신한 등 11개 금융기관 앱을 통해 송달된 세외수입 고지내역을 조회·납부할 수 있다.

대상은 개인 납부자이며 전자송달이 가능한 과목은 국·공유재산 임대료, 도로·하천사용료,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31개 세목이다.
 
스마트폰의 간편결제 앱 또는 금융 앱을 통해 본인이 직접 전자송달을 신청·해지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다음 달 부과되는 세외수입부터 적용된다.

기존 지방세 전자송달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세외수입 전자송달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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