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괴산군은 17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괴산아이쿱생활소비자협동조합과 업무협약으로 손을 맞잡았다.

협약으로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복지지원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취약계층 발굴 등을 담고 있다.

괴산아이쿱은 올해 괴산군의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5천만원 가량을 지원했으며 매년 일정금액의 기부금으로 조성해 군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우리지역의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지원이 좀 더 촘촘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행복한 괴산발전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괴산아이쿱은 2018년 괴산자연드림파크의 문을 열고 매년 2천만원 상당의 현물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