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범덕 청주시장이 14일 충북대 오창캠퍼스 내 충북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14일 청원구 오창읍 충북대 오창캠퍼스 내 충북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총 사업비 295억 원 중 국비 88억 원을 지원받아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대학교와 추진하는 자율주행 융합서비스 사업이다.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는 지난 25일 착공을 시작해 내년 말경 완공 할 예정이다.

첨단센서 개발과 자율주행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오픈형 시험장으로 운영된다.
 
주요 구축으로는 ▶도로환경과 동일 조성 총 5개 구역(도심구역, 야외구역, 주차구역, 순환구역, 응용구역) 시험로 ▶차량의 자율주행 개조실험과 평가 시험동 ▶야외구역 시험차량 실시간 모니터링 통합관제 센터 등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 오창을 중심으로 미래차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축이 되도록 차질 없는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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