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체육관 등 10곳, 실내수영장은 26일부터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으로 14일부터 청주 실내 공공체육시설 재개방을 결정하고 인원 50% 입장으로 제한한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으로 14일부터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제한적으로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재개방 시설은 지난 8월23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휴관한 청주실내빙상장, 인라인롤러경기장, 배드민턴·태권도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스쿼시경기장 등이다.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청주체육관, 청주종합사격장, 내수국민체육센터, 장애인스포츠센터, 근대 5종훈련장, 남궁·청주 유도회관 등 10곳도 포함했다.

청주실내수영장은 운영 재개를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26일부터 개방한다.

재개방 시설은 시설별로 최대 50% 범위에서 인원을 제한해 2∼5부 시간제로 운영하고 청주시민에게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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