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으로 반려견 놀이터 재개장을 결정했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으로 반려견 놀이터를 재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용 시간은 하절기(4~10월)는 오전 9시~오후 6시, 동절기(11~3월)는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의 다음날과 1월 1일 및 설날·추석 당일에는 시설 정비를 위해 문을 닫고, 우천 시에도 휴장한다.

시설 이용자는 코로나19 종식이 되지 않은 만큼 발열 측정,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용객 간에 2m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전염병 예방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목줄 등 안전장비를 준비하고 분변 수거 등 반려견주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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