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등록금과 생활비를 대출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등본상 본인이나 직계존속이 계속해 1년 이상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2018년 2월 이후 졸업생)로, 대출 당시 소득분위 8분위 이하인 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7일부터 다음달 27일 오후 6시까지며, 충북인재양성재단(www.chrdf.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범위는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이고 올해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에서 바로 상환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